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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즈’ 칸, 빙판길 차량전복 ‘어깨탈골·안면봉합’ 4주 부상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1-01-17 22:08 KRD2
#칸 #포커즈
NSP통신-<사진=캔&제이스엔터테인먼트>
<사진=캔&제이스엔터테인먼트>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포커즈 멤버 칸(본명 최영학·20)이 교통사고를 당해 팬들의 가슴을 철렁이게 했다.

17일 포커즈 소속사 측에 따르면 어제(16일) 밤 10시께 칸과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 4명을 태운 카니발차량이 인천 공항 고속도로에서 빙판 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칸은 당시 SBS ‘아테나 : 전쟁의 여신)’에 특수 요원으로 캐스팅돼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향하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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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후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병원으로 옮겨진 칸은 어깨 탈골과 이마와 코가 찢기는 등 부상으로 4주 진단을 받았으며, 함께 탑승한 동반자는 최소 5~6주 정도의 진단을 받고 정밀검진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칸이 이번 사고로 안면을 꿰매 얼굴에 난 상처가 아물때까지 당분간 활동이 불가피해졌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고로 ‘친구졸업’으로 활동 중인 포커즈에 비상이 걸렸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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