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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와 라르고소프트(대표 김철환)가 중소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위해 해킹 커뮤니티 모니터링 시스템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모바일 게임 개발사라면 누구나 무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최근 국내 모바일게임 관련업계에서는 마케팅, 현지화, 운영 등의 문제 외에도 보안 문제에도 큰 피해를 본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발생되고 있는 앱 위변조 사례로는 복제앱의 유포, 과금 체계 변경, 게임내의 수치 값 조정 등이 대표적이다.
이에 라르고소프트에서는 해킹 커뮤니티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게임 앱이 위변조 되어 해킹사이트에 유포가 되면 해킹상황을 실시간으로 메일 알림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라르고소프트의 해킹 커뮤니티 모니터링 시스템은 4년여간의 노하우로 수집한 해킹사이트 DB내에서 검색되므로 기존에 검색방식보다 정확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라르고소프트는 모바일게임 보안제품인 G-Presto 개발사로 모바일게임보안 사업을 4년 동안 해온 회사다.
라르고소프트 김철환 대표는 “글로벌에 모바일게임을 론칭하는 개발사는 해당 서비스를 활용하면 해킹상황을 신속하게 확인해 대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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