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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오는 5일부터 5주간 매주 목요일, 남구보건소 5층 대강당에서 고혈압 ·당뇨 환자 및 지역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고혈압‧당뇨관리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혈압과 당뇨는 치료 및 조절되지 않았을 때 우리 나라 주요 사망 원인인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이기는 하지만, 식사와 운동 등 평소 생활습관을 통해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

이에 남구 보건소에서는 2018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하나로, 상반기 '고혈압 ‧ 당뇨관리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고혈압·당뇨관리 건강교실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남구보건소 4층 건강관리실로 하면 된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이번 고혈압 ‧ 당뇨관리 건강교실을 통해 고혈압과 당뇨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식이요법 등 교육을 통해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심뇌혈관질환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실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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