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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서 범죄예방환경 조성 (목포)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경찰서가 최근 공중화장실 내 범죄예방 및 여성 범죄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법을 활용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도시공원 내 공중화장실 20개소를 선정해 여성 화장실 칸 내부에 70여개의 안심 비상벨을 설치를 완료했다.

기존 17년에 설치되어 운영 중이던 공중화장실 18개소 144개의 비상벨에 추가해, 신규 20개소 공중화장실에 추가 설치한 것.

비상벨은 목포경찰서 112종합상황실과 연계를 통해 확대 운영하게 된다.

목포경찰서는 범죄발생다발지역(Hot-Spot) 분석을 활용해 최근 3년 누적 범죄 발생 분석 및 지자체 협력을 통해 장소를 선정, 시민들의 치안 사각지대가 다소 보완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목포경찰서 최인규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자체 협력과 CPTED를 활용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조성 및 범죄불안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신속 정확한 초동초치를 통해 시민이 안전한 목포와 신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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