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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예비후보 “대구 성공시대 완성하는 재선 시장될 것”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8-04-01 18:5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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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동안의 대구 도약 위한 준비 끝났다’며 지지 호소하며…지역 발전 위한 각종 정책 제시

NSP통신- (권영진 후보 제공)
(권영진 후보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권영진(55, 자유한국당) 대구광역시장 예비후보가 1일 “청년들이 일자리를 가지고, 꿈을 실현하는 대구 성공시대를 완성하는 재선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권영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4년 동안 대구 도약을 위한 준비는 끝났다”며 “대구희망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바란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산업구조 혁신으로 대구를 4차 산업혁명의 선도 도시·친환경 첨단산업도시로 확실하게 바꾸어 놓겠다”며 “ 물·미래형자동차·로봇·의료·에너지 등 5대 신산업을 중심으로 유치한 164개 기업들이 차질 없는 가동, 글로벌 대기업 유치로 2020년이 청년 유출을 끝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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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서대구 역세권 개발 추진으로 동대구와 서대구를 양축으로 도심 재창조하며, 달성토성, 경상감영공원 복원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으로 균형발전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통합공항 이전과 관련해서는 “통합신공항 이전 건설 추진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인프라인 항공물류가 되는 경제공항 만들기와 고도제한과 소음으로부터 완전히 해방된 도심의 20년, 30년 대구 신성장 거점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청년에게는 희망을, 중년에게는 여유를, 노년에게는 평안이 있는 대구형 문화복지 정책추진과 행복공동체 대구를 만들며, 시민원탁회의와 주민참여예산제 대구 전역 확산, 공약이행 시민추진단을 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권영진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 경선이 네거티브 없는 비전과 정책경선, 철저하게 법을 지키는 준법 경선,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하는 아름다운 경선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권 예비후보는 지난달 31일 대변인 논평으로 이진훈 예비후보에 “당원과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공직의 명예를 지키고 자유한국당 경선의 품격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날을 세운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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