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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평택시청 통합방위 종합상황실에서 미군기지 이전 대책 TF 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공재광) 미군기지 이전 대책 TF 보고회가 30일 평택시청 통합방위 종합상황실에서 담당 부서장 및 관계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는 T/F 중점과제 21개 사업에 대한 추진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 보고 및 문제점에 대한 토론 위주로 진행됐다.

정상균 부시장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오늘 논의된 각종 문제점들에 대해 관련 부서 협의를 통한 최선을 방안을 강구해 주한미군과 평택시민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지 주변 환경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다 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미군기지 이전 대책 TF는 미군기지 이전 사업을 전략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14년 구성됐으며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4개 분야 21개 중점과제를 선정,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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