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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천원당 최대 3.5마일리지 적립 ‘플러스마일카드’ 출시 외

NSP통신, 이정윤 기자, 2018-03-30 17:55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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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SC제일은행은 국내 최고 수준의 항공 마일리지 적립 혜택에 환율우대, 공항라운지 이용, 발렛 파킹 등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는 ‘플러스마일카드’를 출시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채무조정 성실상환 중인 신용카드 영세가맹점주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는 ‘신용카드 사랑가득론’을 다음달 2일부터 선보인다.

Sh수협은행은 지난해 8월 출시한 ‘Sh보고싶다! 명태야 적금’을 리뉴얼한 ‘Sh보고싶다! 명태야 적금Ⅱ’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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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은 ELS(주가연계증권)에 투자해 안전성을 높이고 수익도 확보할 수 있는 ‘ELS의 정석 변액보험’을 선보였다.

◆SC제일은행, 천원당 최대 3.5마일리지 적립 ‘플러스마일카드’ 출시

NSP통신- (SC제일은행)
(SC제일은행)

‘플러스마일카드’는 카드 이용 금액 1000원당 대한항공은 최대 3마일리지, 아시아나항공은 최대 3.5마일리지가 각각 적립된다.

공과금, 카드연회비 등 일부 이용 금액을 제외한 대부분 가맹점의 카드 이용 금액에 대해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프리미엄 부가 혜택도 제공한다.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주요 통화(미달러화, 일본 엔화, 유로화, 중국 위안화) 현찰 환전 시 수수료 70%를 우대받을 수 있고 본인에 한해 인천·김포·김해국제공항 라운지를 연 3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라운지키(Lounge Key)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850개 공항 라운지도 연 3회까지 각각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복위, 신용카드 영세가맹점주 재기 위한 ‘사랑가득론’ 출시

신용카드 사랑가득론은 신용카드 영세가맹점주의 운영자금, 사업장 시설 개·보수에 필요한 자금, 사업장 임차보증금 증액에 따른 부족자금 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신복위 채무조정 확정 후 6회 이상 성실하게 상환 중이거나 완제 후 3년 이내인 신용카드 영세가맹점주가 대상이며 성실상환 기간에 따라 최대 1500만원까지 차등적으로 대출 받을 수 있다.

상환은 5년 이내 원리금 균등분할방식이며 이자율은 연 3%다.

기존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한 소액금융 지원은 거주지 주택 임차보증금만 대상으로 했으나 이번에는 사업장 임차보증금까지 확대. 서울보증보험 개인금융신용보험 가입시 보증료는 신복위가 부담하며 중도상환수수료는 부가되지 않는다.

◆Sh수협은행, 명태살리기 지원 ‘보고싶다!명태야 적금Ⅱ’ 출시

NSP통신- (SH수협은행)
(SH수협은행)

새롭게 출시되는 ‘Sh보고싶다! 명태야 적금Ⅱ’는 기존 상품을 고객친화적으로 리뉴얼해 개인과 법인 누구나 가입 가능하도록 했으며 가입기간도 12개월부터 36개월까지 확대했다.

납입금액도 개인고객 월 500만원, 법인고객 월 1000만원까지 상향했으며 누구나 우대금리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미성년자 0.7%포인트, 자동이체 횟수(15회 초과시) 0.5%포인트, 바다마트 이용 0.6%포인트, 마케팅 동의서 제출 0.1%포인트, 신용카드 최초 신규발급 0.1%포인트 등 항목을 다양화했다.

특히 수협중앙회의 ‘제15회 한국윤리경영 종합대상’ 수상을 기념해 6월말까지 3년제 기준 개인 최대 연 3.7%, 법인 최대 연 2.9% 금리(우대금리 포함)를 제공한다. 또 가입고객 중 25명을 추첨해 수협은행의 대표 여름 가족휴가 이벤트인 ‘썸머페스티벌’ 참가권(어촌민박)을 제공한다.

‘Sh보고싶다! 명태야 적금Ⅱ’는 기존 상품과 같이 ‘명태자원 회복사업’ 지원을 위해 연 평균잔액 순증액의 0.1%를 수협은행이 단독 부담해 기금으로 출연하고 적금 가입고객에게는 수협쇼핑·바다마트 캐시백 포인트를 2배 적립해준다.

◆하나생명, ‘ELS의 정석 변액보험’ 출시

ELS 투자는 원금손실의 위험이 있는데 이 상품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수익확정식 ELS에 주로 투자해 수익을 조기에 확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월수익금은 채권 및 채권형펀드로 쌓아가고 원금만 ELS에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원금손실 가능성을 낮췄다. 목표수익률 도달 시 ELS보다 안전한 투자처인 채권형펀드로 자동 변경하거나 일반계정(공시이율적용)으로 자동 전환하는 기능이 있어 이미 발생한 수익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고객의 위험 성향에 따라 주가지수ELS적립형·거치형, 국내주식형, 글로벌채권형, MMF형 등 다양한 펀드로 운용되며 중도인출이나 약관대출, 추가납입 기능을 활용해 장기간 투자 시에도 목적자금 마련에 도움이 된다.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연간 12회까지 수수료 없이 펀드 변경이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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