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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2년만에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가요계에 돌아 온 JOO(주)가 새로운 ‘발라드 퀸’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4일 첫번째 미니앨범 ‘Heartmade(하트메이드)’를 공개한 JOO는 이날 타이틀 곡 ‘나쁜남자’로 국내 주요 온라인음악사이트인 멜론, 싸이월드, 몽키3, 네이버 뮤직, 소리바다 등에서 실시간 차트 1위자리를 싹쓸히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나쁜 남자’는 기존의 발라드와는 차별화 된 파워풀 한 사운드와 웅장한 스트링 편곡이 인상적인 팝 발라드 곡으로 한 때 연인이었지만 이미 마음이 돌아서 다시는 잡을 수 없는 남자에 대한 원망과 미련이 더욱더 담백해 지고 호소력 짙어진 JOO의 보컬에 실려 애절함을 더하고 있다.
JOO는 “지난 2년간 쉼 없이 달린 제가 마음으로 만든 앨범이다. 많은 분들의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나쁜남자’ 뮤직비디오 또한 곡과 함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PM의 찬성이 지원사격에 나서 ‘나쁜 남자’로 변신, 사랑을 잃은 여자 JOO와 함께 열연을 펼쳐보이고 있는 이번 뮤비는 섬뜩하리만치 차갑게 변신한 찬성의 변신과 이별 후 아픈 상처로 변하는 추억을 나타낸 비누방울 영상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한편 JOO는 오는 7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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