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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평택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정상균 부시장(중앙) 주재로 평택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사항 2차점검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주최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사항 2차 점검 회의가 26일 평택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됐다.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1438개 시설에 대한 점검 회의는 실·국 소장 및 시설담당 부서장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행정안전부 주관 영상회의 시 제기된 주요지적 사항에 대해 평택시 안전진단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자리이다.

시에서 안전진단을 추진하면서 문제점 및 미흡한 사항이 없는지에 대해 확인하고 대안을 강구하고 간부공무원이 기 점검된 사항에 대해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미 추진된 사항은 안전진단 기간내에 보완 및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솔선해 점검키로 했다.

정상균 부시장은 “진단기간내 보완이 어려운 시설 및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에 대하여 유관기관 및 부서간 협업을 통해 완벽하게 진단이 이루어지고 보강이 되도록 추진에 만전을 다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시설관계 부서에서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촘촘하고 면밀하게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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