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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재선’에 강한 의욕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8-03-24 17:52 KRD2
#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대구광역시당 #권영진 #6.13지방선거 #대구광역시장

‘지난 4년 많은 일 자부’…‘대구의 역사 다시 한번 새롭게 쓰고 싶어’

NSP통신-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예비후보가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재선에 대한 강한 의욕을 보였다. (김덕엽 기자)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예비후보가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재선에 대한 강한 의욕을 보였다. (김덕엽 기자)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권영진(55, 자유한국당) 대구광역시장 예비후보가 24일 오후 수성구 범어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지를 호소하며, ‘재선’에 대한 강한 의욕을 보였다.

NSP통신-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등 주요 내빈들이 이날 권영진 대구시장 예비후보의 개소식에 참여한 모습 (김덕엽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등 주요 내빈들이 이날 권영진 대구시장 예비후보의 개소식에 참여한 모습 (김덕엽 기자)

이날 개소식은 이정주·문희갑 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정종섭·정태옥·강효상·추경호 의원, 홍덕률 대구대학교 총장 등 주요 내빈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권영진 예비후보는 이날 “지난 4년 많은 일을 했다고 자부한다”면서 “한 번 더 연임하고 싶다, 도와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지난해부터 대기업인 현대로보틱스가 대구로 본사를 이전하고 대한민국 전기차 만드는 기업이 전부 대구로 오고 있다”며 “대구의 역사를 다시 한 번 새롭게 쓰고 싶다”고 강조했다.

NSP통신-권영진 대구시장 예비후보와 지지자들이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김덕엽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 예비후보와 지지자들이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김덕엽 기자)

이와 함께 “청와대가 대구·경북을 왕따시키고 있다”면서 “대구시민과 경북도민들을 건드리면 혼난다는 것을 청와대와 중앙정부에 보여줘야 한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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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권영진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대구시선관위에 대리인을 보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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