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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주택금융공사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4월 금리를 동결한다.
주택금융공사는 “최근의 금리인상 요인에도 불구하고 서민들의 이자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지난달과 동일한 연 3.4%(만기 10년)∼3.65%(30년)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자약정 등으로 비용이 절감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0.1%포인트 저렴한 연 3.3%(10년)∼3.55%(30년) 금리로 받을 수 있다.
보금자리론은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면 이용할 수 있고 연소득 6000만원 이하 취약계층(한부모·장애인·다문화·다자녀)이면 0.4%포인트(중복 해당될 경우 최대 0.8%포인트) 할인 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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