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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흥 부지사, ‘서해수호의 날’ 행사 참석

NSP통신, 김여울 기자, 2018-03-23 11:1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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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도발에 맞서 생명 바친 호국영웅 기리기 위해 마련

NSP통신-경기도청. (경기도)
경기도청. (경기도)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도 김진흥 행정2부지사가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튼튼한 안보가 국가발전의 기본토대임을 인식하고 이를 범국민적으로 확산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서해수호의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국가기념일이다.

김 부지사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 영광 뒤에는 국가유공자 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지금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우리 국민 모두의 의지와 단합된 애국심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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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제3회를 맞이한 기념식은 경기도보훈단체협의회(대표 박호영) 주관 하에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됐다.

김진흥 부지사를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 도내 11개 보훈단체 지부장과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 회원, 학생,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경기도지부장(김영수)의 안보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국가보훈처 주관의 정부기념식은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국민 안보의식과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는 행사로 개최됐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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