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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 예비후보 장세용, 인동지역 문화공간 확보 힘쓰겠다

NSP통신, 김우찬 기자, 2018-03-22 17:1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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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장세용 예비후보는 “인동지역은 선산과 마찬가지로 오랜 역사를 가진 지역이지만 급격한 도시화로 문화부재 공간이 부족하다”며, “최근 강동문화복지회관 개장으로 그나마 숨통이 틔었으나, 여전히 인동지역은 문화 불모지에 가깝고, 인동시장은 도시 중심지 상업공간의 역할을 상실한지 오래 됐다”고 말했다.

장예비후보자는 “인동지역 문화공간 확보를 위해 삼한 시대 고분군인 황상고분군을 공원화해 도심지와 인접한 근린공원으로 만들고, 임진왜란 이후 400여년간 건재했던 '동헌'을 복원하고 누각인 '인풍루'와 정자인 '찰미정'을 근린공원에 건립해 산책과 휴양공간으로 재구성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인동시장 전면 현대화로 첨단 골조와 예술 감각을 결합한 건축 구조물로서 상업공간일 뿐 아니라 문화공간이 결합된 시장을 만들겠다”며 “도시재생 정책을 모색한다”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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