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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서구)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관내 일반음식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7월 16일까지 삼삼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18일 서구청에 따르면 삼삼 요리교실은 외식으로 인해 나트륨 과다섭취의 원인이 외식에서 비롯된다는 조사결과에 따라 삼삼한 저염 음식을 확대 보급하기 위해 열린다.

특히 기존의 레시피 전달 위주 교육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음식점에서 손쉽게 응용할 수 있는 간편 메뉴 조리법 교육으로 업소 활용도를 높여 경영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

교육은 전문기관인 효성요리아카데미에서 희망 업소 2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류한국 구청장은 “이번 삼삼 요리교실을 통해 서구 음식점을 찾는 고객의 저염 웰빙 욕구 충족으로 경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청은 삼삼 요리교실 관련 설문조사와 성과분석으로 통해 향후 교육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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