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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일하는 새로운 인재를 갈망하는 수성구민의 마음이 꿈틀 거리고 있다. 그 마음을 받아 수성구 지산·범물·파동의 무소속 대구시의원으로 출마를 결정했다“

권혁 칠금평생교육원 이사장(사진)은 16일 수성구 제4선거구(지산·범물·파동)에 무소속으로 대구시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권혁 이사장은 수성구 범물동에서 칠금평생교육원을 운영하는 창업교육과 평생교육의 전문가다.

그는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20여년 전 지산·범물·파동은 대구에서 가장 생기가 넘치는 지역이었으나, 지금은 수성구의 변두리로 낙후된 도심으로 전락했다"며"창업교육과 평생교육을 통해 지산·범물·파동이 다시 예전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의원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그는"지산·범물·파동은 대구도시철도 3호선이 지나가고 범물터널, 앞산터널, 수성IC가 인접한 교통의 요지이다. 대구 최고의 문화명소인 수성못까지 있어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이런 지역적 장점을 살리는 동시에 창업교육과 평생교육까지 접목시켜 지산·범물·파동의 모습을 바꿔놓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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