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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관계자들이 오산역 환승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주민밀착형 공공시설에 대해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지난 1월부터 공중화장실, 등산로 등을 탐방 14일에는 오산역 환승센터 교통광장 사업부지를 방문했다.

오산역환승센터 교통광장은 2018년 5월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는 임시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바닥분수, 야외무대, 조경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김태정 오산부시장은 “오산역환승센터는 오산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보여 지는 첫 관문으로써 오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문제점 발굴 개선 및 주변 시설물 관리에 더욱 힘써야 한다”며 “교통광장 또한 하나의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민편의 시설 설치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시설에 대해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실시해 시민의 불편을 사전에 살피고 먼저 해결하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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