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임산부의 날 맞이 ‘탄생을 축하해’ 봉사활동 실시
(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KB국민은행은 신임 사외이사에 임승태 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을 후보로 추천했다.
임 후보는 한국외국어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23회로 옛 재정경제부 총무과장과 금융정책국장을 거쳐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및 상임위원, 한국은행 금통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금융채권자조정위원장을 맡고 있다.
사추위는 기존 사외이사 중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와 유승원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에 대해서는 재선임을 결정했다. 국민은행은 오는 22일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열어 3명의 사외이사 선임을 확정할 계획이다.
국민은행 이사회는 허인 행장과 오평섭 이사부행장 등 사내이사 2명과 인 권숙교·박순애·유승원·임승태 등 4명의 사외이사로 꾸려질 전망이다.
한편 상임감사는 정해지지 않았다. 국민은행 상임감사는 2015년 1월 정병기 상임감사가 사임한 후 3년째 공석을 이어오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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