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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포스코ICT는 12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최두환 현 대표 연임과 새로운 이사진을 구성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포스코ICT는 이번 주총을 통해 포스코 ICT를 이끌어온 현 최두환 대표이사 사장의 1년 연임을 결정함에 따라 최두환 대표는 세 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지난 2014년 7월부터 포스코 ICT 대표이사를 맡아온 최 사장은 포스코 그룹차원의 스마트화를 주도해 ‘스마트X’ 라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함으로써 포스코 ICT의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0%대의 성장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날 포스코 ICT는 올해 신설된 대외사업실 총괄 이창복 상무를 사내이사로, 한성희 포스코 경영지원센터장(부사장)을 비상무이사로 임명했으며 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 자문위원인 안현실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은 사외이사, 김주현 포스메이트 전 감사를 상임감사로 신규 선임됐다.
한편 포스코ICT의 지난해 매출은 9505억원, 영업익은 560억원이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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