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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의원, 북콘서트 개최, “함께한 시간 역사가 되다”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8-03-10 17:32 KRD2
#전해철 #양기대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방선거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사회 만들 것

NSP통신-전해철 의원(중앙)이 북 콘서트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전해철 의원(중앙)이 북 콘서트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오후 4시 경기도 수원시 소재 아주대학교 체육관서 전해철 국회의원의 북 콘서트 ‘함께한 시간, 역사가 되다’가 개최 됐다.

전해철 국회의원은 변호사출신, 19대 20대 국회의원 2선 의원으로 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을 역임했다.

노무현 참여정부시절 함께한 전 의원에 대해 축하영상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세균 국회의장, 문희상 국회의원 등은 전해철 국회의원에 대해 “차분하고 묵묵히 맡은 일을 충실히 해나가는 정치인이다. 노무현 참여시절부터 함께한 전해철 의원의 ‘함께한 시간, 역사가 되다’ 출간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NSP통신-전해철 의원 북 콘서트에 1만여 명이 운집했다. (박승봉 기자)
전해철 의원 북 콘서트에 1만여 명이 운집했다. (박승봉 기자)

행사는 황희 국회의원 사회로 식전 성악공연과 듀엣공연으로 북 콘서트를 알리고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사, 축하영상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 토크쇼에서는 박주민 국회의원, 이재정 국회의원, 정청래 전 국회의원이 원칙과 상식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나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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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국히의원은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다. 평창동계올림픽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다. 전당대회 수준의 규모가 모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토크 두 번째에서는 이호철 전 청와대 수석, 양정철 전 청와대 비서관, 최재성 전 국회의원에 의해 ‘함께한 시간, 역사가 되다’에대한 전해철 의원의 삶과 정치 철학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됐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전해철은 순수한 강철같은 정치인이다. 고 노무현 대통령을 이어 전해철은 강철 같은 곧은 맘으로 더 큰 곳으로 가서 큰 일을 할 것으로 믿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6선 국회의원인 이석현 의원은 “냉전을 종식시키고 우리 당원들 모두 함께 하자 전해철 의원이 경기도 의정과 민생을 살릴 것으로 믿는다”고 축사를 했다.

박병석 국회의원은 “노무현과 함께 사람사는 나라를 만들려고 한 전해철 작가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정의로운 전해철 의원이 꼭 더 큰 정치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진표 국회의원은 “모두 다 함께 전해철을 위해 함성을 부르고 큰 정치인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자”고 말했다.

우상호 전 원내대표는 “촛불 민심을 불러 일으킨 전해철 의원에게 여러분들이 많은 힘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민주시민 평화시민 세계시민을 전해철 의원이 만들어 주실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전명석 4.16 세원호 가족협의회장은 “오늘은 박근혜를 탄핵한 1년이 된 날이다.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전해철 의원이 많은 도움을 줬다.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정의롭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전해철 의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상단 좌부터 시계방향으로 우원식 원내대표, 박병석 국회의원, 김진표 국회의원, 전명석 4.16세월호 가족협의회장. (박승봉 기자)
상단 좌부터 시계방향으로 우원식 원내대표, 박병석 국회의원, 김진표 국회의원, 전명석 4.16세월호 가족협의회장. (박승봉 기자)

전해철 의원은 영상을 통해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 것이다. 고 노무현 대통령의 유지를 받들고 실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북 콘서트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북 콘서트에는 우원식 원내대표, 이석현 국회의원을 비롯 44명의 국회의원과 각 지역위원장, 이재명 성남시장, 양기대 광명시장, 최성 고양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제종길 안산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이재정 교육감 등 1만여 명의 내외빈이 체육관 내외부를 가득 채워 자리를 빛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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