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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수)는 2018년 농촌여성 능력개발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총 10주 동안 진행되며, 오는 1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교육 대상자는 관내에 거주하는 여성이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전체 과정의 80% 이상 출석, 이수시험에서 기준 점수 이상을 획득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발급하며, ‘도시농업관리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요건 중 하나를 갖출 수 있다.

지난 해 9월 신설된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발급하는 것으로 세계 유일의 도시농업 관련 자격증이다.

교육과정은 ▲도시농업의 이해와 역할 ▲토양과 비료 ▲작물의 생리와 병해충 ▲텃밭운영 설계 및 실습 ▲도시농업의 법과 제도 등으로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지며, 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곡성군농업기술센터 및 곡성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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