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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 관행적 안전진단·부실점검 뿌리 뽑는다

NSP통신, 김우찬 기자, 2018-02-21 18:3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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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오는 3월30일까지 실시하는 2018년‘국가안전대진단’이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이 되도록 민관합동 안전진단 이행실태 점검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이번 안전진단 이행실태 점검은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시설 중 안전에 취약해 사고가 빈번했던 목욕탕, 요양병원 등 안전사각지대에 대해서 청렴도민감사관과 감사공무원들이 함께 현장에서 안전진단 전반에 대해 직접 점검하도록 함으로써 ‘안전대진단’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불식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경희 김천시 감사실장은“그동안 안전대진단이 관행적으로 시행된 점이 없지 않은바 이번에 실시하는 안전진단 이행실태 점검을 통해 청렴도민 감사관 등 주민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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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행실태 점검 실명제를 운용하여 부실하게 안전점검을 실시했거나 허위로 점검결과를 제출한 사실이 발견될 경우 해당시설 및 담당공무원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하겠다”라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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