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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안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안산소방서 관계자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여 명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안산소방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임국빈)가 20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최근 충북 제천 복합상가 및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대형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관계자들에게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안전한 소방문화를 정착시켜 사고 없는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 됐다.

20일 안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소방안전교육 중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안산소방서)

교육은 ▲화재사례 동영상 시청 ▲심폐소생술(CPR) 교육 및 실습 ▲화재 시 행동매뉴얼 ▲소화기, 옥내소화전 사용법 ▲지진발생시 행동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보육교사의 안전의식과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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