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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수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배종수 후보)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배종수 생명을 살리는 통합인성교육원 원장(서울교육대 명예교수)이 오전 11시 경기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경기도교육감 출마선언을 하고 5대 정책 비전과 20대 시행세칙을 발표했다.

배종수 예비후보는 5대 비전으로 ▲도민의 삶을 질적 향상시킬 수 있는 생명을 살리는 인성교육 ▲지속가능한 혁신학교(2.0) 모델을 제시 ▲경기도민축제의 장이 될 수 있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축 ▲4차 산업혁명에 대처하는 혁신적인 교육정책 실현 ▲청소년들의 미래비전을 담은 평화와 통일교육을 기존 교육시스템에 접목과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20대 정책을 발표했다.

기자회견장에는 지난 20여년 동안 경기도교육청 소청심사위원과 상훈심사위원을 역임한 박영규 경기대 명예교수(현, 법무부상훈심사위원), 재선 국회의원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 부의장을 역임한바 있는 유용근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총재, 김신기 국립익산대 전 총장, 현재 경기도 종교위원장인 송옥섭 장로(종로감리교회), 국무총리 직속기구였던 민주화운동보상심의위원회 전문위원과 경찰청 치안정책연구소 선임연구관을 역임한 정지운 박사를 비롯한 30여 명의 인사들이 배석했다.

배종수 후보는 “초등학교 교사(7년)와 대학교수(29년 6개월)로 40여년을 교단에 몸담으며 오직 생명을 살리는 교육을 위해 몸바쳐 왔다”며 “우리 아이들의 인성을 살리고 행복을 살리며 꿈과 비전을 살리고 미래를 살리는 교육이 가정도 살아나고 나라도 살아나는 길이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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