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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경북도지사 후보, 의성출신 컬링 국가대표 ‘마늘 소녀들’ 열띤 응원

NSP통신, 김우찬 기자, 2018-02-20 17:4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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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남유진 자유한국당 경북지사 예비후보가 20일 민생투어프로젝트 ‘남행열차’3일차를 맞아 의성을 방문, 주민들과 함께 일명 ‘마늘소녀들’로 불리는 의성출신 컬링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응원했다.

의성은 한국 컬링여자대표팀 중 김은정(27), 김영미(27), 김선영(25), 김경애(24) 선수를 배출한 지역으로, 남유진 예비후보는 오후 2시 선수들의 모교인 의성여고에서 마을주민 300여명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경기를 시청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의성 출신 컬링선수들은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대회에서 일명‘갈릭걸즈(마늘 소녀)’로 불릴 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우리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하는 아주 자랑스러운 경북의 딸들 ”이라며 선수들을 향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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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06년 국내 최초로 생긴 컬링 경기장이 이제는 국내외 전기 훈련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면서 “앞으로 컬링이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다시는 받지 않도록, 더 전폭적으로 지원해 경북을 컬링의 메카로 만들고 나아가 지역의 스포츠 발전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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