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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CCTV 통합관제센터 , 주민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8-02-19 17:35 KRD7
#곡성군 #곡성군 CCTV 통합관제센터

13여억 원 들여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구축···관제요원 12명 선발 365일 실시간 관제 체계 운영

NSP통신-곡성군 CCTV 통합관제센터. (곡성군)
곡성군 CCTV 통합관제센터.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시험 운영 중인 CCTV 통합관제센터(이하 관제센터)가 곡성군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관제센터는 지난 2일 새벽 1시 30분께 곡성중앙초등학교 앞 골목에 주차된 차량에 차량털이범으로 의심되는 상황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관제센터는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곡성군 만들기’를 위해 13여억 원을 들여 지난 해 12월 종합시스템을 구축하고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위해 관제요원 12명을 선발하는 등 365일 무휴로 실시간 관제 체계를 구축․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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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방범용, 어린이보호구역 등 지역 내 307대의 CCTV를 상시 관제하고 있으며, 주민안전망 확충을 위해 올 해 상반기 중 오곡면, 석곡면, 옥과면 소재지 권역 마을방범 CCTV 구축사업을 통해 여성안심귀갓길 등 안전 취약지역에 30여 대의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

김석곤 안전건설과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는 군민 안전을 위해 365일 멈추지 않는 실시간 관제로 방범, 폭행, 화재, 청소년 탈선 예방 등 안전한 곡성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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