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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롯데칠성 ··· 상반기 실적 모멘텀 부각, 주류 부문 턴어라운드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8-02-19 07:49 KRD7
#오리온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셀트리온 코스피 이전 상장 및 미국 IT주 반등 기인한 외인의 삼성전자 매수세 이어지면서 전주 음식료 섹터 지수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무차별한 섹터 지수 하락 감안시 상반기 실적 모멘텀 부각될 업체들에 대해 저가 매수 기회라고 보인다.

오리온이 지난해 4분기 실적 쇼크 기인해 큰 폭 주가 하락했으나 상반기 실적 모멘텀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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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을 뛰어넘는 춘절 가수요 감안시 1분기는 실적 서프라이즈 시현할 공산이 높다고 예상된다.

롯데칠성은 신동빈 회장 구속 뉴스 기인해 주가 하락했으나 펀더멘탈 회복 감안하면 저가 매수가 유효하다.

올해 주류 부문은 맥주 고정비용 감소 및 소주 점유율 상승 기인한 마진 개선으로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

최근 금리 인상 기조 기인해 KT&G 주가도 약세 기록 중이나 순현금 및 1조에 달하는 FCF 감안시 배당 확대 가능성은 매우 높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오리온은 지난해 4분기 실적 쇼크로 주가 낙폭 과도하고 상반기 실적 모멘텀 부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롯데칠성은 주류 부문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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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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