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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대구지역본부)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한국전력공사 대구지역본부가 남다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전력 대구본부는 지난해 사회공헌을 위해 1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하며, ‘경영현안 연계활동’ (4회), ‘본부특화 사회공헌’ (26회), ‘노·사합동 나눔봉사’ (31회), ‘공익연대 강화’ (10회) 부문으로 총71회에 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우선 경영현안 연계활동 사회공헌의 경우 지난해 4월 26일 경북 영천 금호읍 약남리 일대에서 노후된 전기설비를 보수했고, 7월 13일 경산 와촌면 대동리에서 가뭄극복을 위한 농촌지원 봉사활동 등을 전개했다.

이어 6월 19일, 8월 7일 아파트 정전 발생에 따른 응급복구발전차 지원으로 정전 복구 지원에 앞장서기도 했다.

(한국전력공사 대구지역본부)

본부특화 사회공헌의 경우는 5회에 걸쳐 중·고교 자라나는 육상유망주 선수 훈련용품 등을 지원했고, 15회에 걸쳐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영화관람과 문화체험활동 행사 등을 지원했다.

또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가정을 위해 총 5회에 걸쳐, 55명의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해 2330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노·사합동 나눔봉사의 경우도 국회산업위원과 함께하는 더불어 소외계층 활동 (5회, 1115만원), 호국보훈의 달 맞이 보훈요양원·유공자 위문활동(2회, 350만원), 따뜻한 연말연시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활동 (7회, 1725만원), 희망나눔의 집 소외계층 무료급식 봉사활동(13회, 900만원)의 전개로 노·사가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력공사 대구지역본부)

지역밀착 사회 공헌활동을 기치로한 공익연대 강화 부문에서도 장애인의날 (1회, 100만원),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1회 100만원), 시각장애인 재활체육축제 (1회, 70만원), 흰지팡이의 날 (1회, 100만원), 김장나눔 봉사활동 (1회, 150만원) 등을 지원했다.

아울러 지역연대강화 지역축제 참여 활동 (3회, 280만원)과 서당골아동센터 등 4개 복지단체에 단체별 총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밀착 사회 공헌활동 등을 전개했다.

한국전력 대구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러 부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과 사랑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력 대구본부는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대구지역 관내 18개 사업소와 합동으로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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