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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근 남부경찰서장, 설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8-02-08 18:1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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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기밥솥’과 100만원 상당 위문품 전달, 원생과 시설 관계자 격려

NSP통신- (대구남부경찰서)
(대구남부경찰서)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양원근 대구남부경찰서장은 지난 7일 설을 맞아 남구 대명동 아동복지양육시설 ‘구세군대구혜천원’을 방문했다.

이날 양원근 남부경찰서장은 원생들을 위해 ‘전기밥솥’과 사랑의 위문품 (1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원생들과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이날 위문품 전달식에서는 혜천원에서 가장 어린 원생인 김지훈(가명, 2세)이 대표로 위문품을 받아 참석한 직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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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원생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출생 6개월에 위탁되어 안타까운 사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혜천원 원장 김종선 및 자립지원교사들의 보살핌 속에서 밝게 생활하고 있다.

양원근 서장은 이날 “설 명절을 맞아 원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훈이와 같이 어린나이에 위탁되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갖고 협력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1951년에 개설된 ‘구세군대구혜천원’은 현재 29명의 원생이 생활하는 보육시설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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