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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게임빌이 8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자사의 게임 출시 일정을 대략적으로 공개했다.

김동수 게임빌 이사는 1분기에는 ▲빛의 계승자 ▲로열블러드 글로벌 출시를, 2분기에는 ▲자이언츠워 ▲엘룬 ▲탈리온 ▲가디우스 엠파이어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3분기에는 ▲코스모듀얼과 ▲게임빌 프로야구 ▲NBA 농구게임 출시를, 4분기에는 ▲ 피싱마스터2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공개했다.

이중 모바일 기대작 로열블러드 글로벌 출시에 대해 “3월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며 “해외에서 CBT를 하고 론칭할지, 바로 출시할 지 고민 중으로 만약 CBT를 하더라도 가장 빠른 시일에 정식 론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게임빌은 “로열블러드 글로벌 버전은 해외 유저를 고려해 저사양폰에서도 가능하도록 최적화와 밸런스를 고려하고 있다”며 “특히 서구권 유저들이 좋아할 만한 ▲수동조작 ▲유저노력에 어긋나지 않는 확정형 성장 ▲유저 친화적 과금모델을 가지고 있어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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