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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현대모비스 협력업체 전통시장 살리기 위해 노력

NSP통신, 김우찬 기자, 2018-02-07 17:5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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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현대모비스(김천공장 공장장 김용희)와 협력업체는 설 명절을 앞두고 7일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발행된 온누리 상품권 4억 5000만원을 구입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현대모비스 협력업체는 2013년부터 2017년도 추석 명절까지 총 24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구입한데 이어, 이번 설에도 상품권을 구입함으로서 지금까지 총 28억 5000만원을 구입했다.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은 사내 직원들에게 명절 상여금으로 지급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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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15년부터 중소기업청, NH농협은행김천시지부와 온누리상품권 관리협약을 체결한 후, 2017년도에는 대신동새마을금고와도 협약체결을 해 관내 공장등록된 중소 기업체에 한해 3% 할인판매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어 기업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다가오는 설에는 명절선물과 제수용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할 것을 시민여러분과 각 기관 단체 및 기업체에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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