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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김천시 새마을회는 지난 6일 오후 3시 김천시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대의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총회를 열어 임영식 김천축협 조합장을 제16대 김천시새마을회장으로 추대했다.

김천시새마을회 회장으로 선임된 임영식 김천축협 조합장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제15대, 제16대 김천축협 조합장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3년 초대 직장공장새마을운동김천시협의회장에 취임해 5년간 김천시 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를 이끌어 오면서 김천시 새마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임영식 회장은 김천시 새마을회 단체장 출신으로는 최초로 김천시 새마을회장에 취임하게 됐으며, 임영식 회장의 취임으로 공석이 된 직장공장새마을운동협의회장으로 김칠수 직장공장새마을운동협의회 부회장을 선임했으며 임영식 신임 회장과 함께 새마을회를 이끌어 갈 김천시 새마을회 이사회 구성도 완료했다.

임영식 새마을회장은 “지역에서 가장 큰 단체인 김천시 새마을회 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김천시 새마을회의 위상을 높이고 새마을가족들이 봉사활동에 전념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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