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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외국인범죄예방대책위원회, 설맞이 이웃사랑 나누기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8-02-07 16:14 KRD7
#경주경찰서 #외국인범죄예방대책위원회

외동읍 다문화가정 및 차상위가정에 라면 등 3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 전달

NSP통신-경주경찰서의 외국인범죄예방대책위원회가 지난 6일 설맞이 이웃사랑 나누기 행사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경주경찰서)
경주경찰서의 외국인범죄예방대책위원회가 지난 6일 설맞이 이웃사랑 나누기 행사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경주경찰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경찰서의 외국인범죄예방대책위원회는 지난 6일 설맞이 이웃사랑 나누기 행사로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지역의 소외계층 15세대에게 기프트카드, 라면, 생필품 등 3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외국인범죄예방대책위원회는 2011년 외동읍 기관단체장과 주민대표, 지역 공단대표 등이 참여해 창립한 단체이다. 외국인 밀집지역인 외동읍을 중심으로 외국인 범죄예방과 다문화가정의 생활안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명절과 연말연시에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물품 전달, 다문화 가정 취업을 지원하는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후원하고 있다.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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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혁 외동읍장은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에 따듯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위원회가 외국인의 범죄예방 활동과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돕는 일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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