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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부경찰서)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이준섭 대구지방경찰청장은 5일 북부경찰서를 방문해 경찰서 대강당에서 치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박희룡 북부경찰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현장직원의 고충과 에로사항을 직접 듣는시간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이준섭 대구경찰청장에게 고충으로 지역경찰 건강권 확보, 야간 대기시간 연장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북부경찰서)

이준섭 청장은 “직원들의 건강이 보장되어야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잘 지킬 수 있고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면서 “당장은 미흡하더라도 앞으로 점차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준섭 청장은 지난달 31일 동부경찰서에서 직원들과 치안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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