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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통학버스 갇힘사고 예방시스템 중간보고회 열어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8-02-02 15:0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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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대 시범도입 시스템 보완사항 등 점검

NSP통신-어린이통학차량 사고예방 공공디바이스 사업 중간보고회. (용인시)
어린이통학차량 사고예방 공공디바이스 사업 중간보고회.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주최해 시범 도입한 어린이통학차랑 사고예방 공공디바이스 사업의 중간보고회가 1일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어린이들이 통학버스에 갇히는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중간보고회는 시스템을 개발한 아바드와 용인시 어린이집 연합회, 사립유치원연합회 등 15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관내 어린이집 차량 100대에 시범 설치한 시스템에 대한 의견 수렴, 100대 추가 설치분에 대한 운영사항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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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스템은 통학버스 내부에 근거리 무선통신 장치(NFC)를 설치해 어린이 하차 확인이 되지 않으면 운전기사와 어린이집 관계자의 단말기로 경고음이 울리도록 돼 있는 갇힘사고 예방 기능을 가진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해 12월 아바드 재단법인 행복한 에코폰, 용인시어린이집 연합회 등 4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관내 어린이집 차량 200대에 시스템을 시범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는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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