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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략공천, 광명시 핫플레이스 거론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8-02-02 08:49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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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전략적 요충지로 전략공천 될 수 있어

NSP통신-광명시청 전경. (박승봉 기자)
광명시청 전경.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지난 달 31일 더불어민주당이 6월 지방선거에 경기도 기초단체장 3곳에 대해 전략 공천키로 발표한 가운데 광명시가 핫 플레이스로 거론 돼 지역정가를 술렁이게 했다.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백혜련 더민주 대변인은 경쟁력이 약한 후보자의 단수 신청 지역 및 전략적 고려가 필요한 지역 선거구에 한하기로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31개 시군 지역에서 더민주가 포기할 수 없는 곳은 인구 70~100만이 넘는 성남시와 부천시 그리고 단체장이 없는 파주시가 유력히 거론 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더민주 중앙당 중진의원들 사이에선 광명시 또한 놓칠 수 없는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라는 의견들이 흘러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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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인구 34만의 소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양기대 광명시장이 광명동굴테마파크를 대한민국 100대 관광지로 만들었으며 KTX광명역을 유라시아대륙철도 시발역으로 만드는 사업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어 각종 언론과 방송 SNS에서 급 관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양기대 광명시장이 지난 달 26일 경기도지사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가지면서 광명시 더민주 중진 당원들 사이에선 전략 공천으로 거물급 후보들이 내려 올 수 있다는 말들이 오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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