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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중대형 건설사 성장전략 효율화 할 시점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8-01-30 07:34 KRD7
#GS건설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지난해 4분기 GS건설의 실적은 매출액 3조1600억원으로 전년비 1.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029억원으로 전년비 94.9% 증가하며 양호한 실적 발표했다.

세전은 -963억원으로 전년비 적전했고 당기순익단은 -887억원으로 적자를 기록, 연간실적은 누적기준 -1581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영업단까지는 양호하고 세전단에서 아쉬운 실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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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의 올해 수주 가이던스는 국내 8조3000억, 해외 3조1000억원으로 국내 중심의 수주전략 지속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입찰 건이 적은 것이 아니라 다수의 입찰에 비해 수주가능성을 현실화 한 것이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GS건설이 국내에서 8조원대와 15%의 주택·건설 GPM을 통해 1조원대 GP마진을 실현하는 게 지속될수록 해외부실을 지속해서 녹여낼 체력이 확보된다”며 “현 시점은 해외수주를 늘릴 시점이 아니라 해외에 대해서 반대로 적극적으로 비중축소를 하고 국내 실적 중심으로 이익체력을 늘리는 것이 적절하다고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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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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