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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카페 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는 최근 인기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밝혔다.

29일 업체 측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제작지원하고 있는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이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4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극 중 최도경(박시후 분)과 서지안(신혜선 분)의 애절한 러브라인의 배경으로 장소제공되면서 관심을 모아 브랜드 인지도가 오르고 있다.

▲KBS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방송 화면 캡쳐 (커피베이)

‘황금빛 내 인생’은 주인공들의 사랑과 가족 간의 화해라는 주제와 함께 시청자의 공감을 불러오는 사회상을 담아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업체 관계자는 “시청자들이 커피베이를 드라마 장면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했을 뿐인데도 자연스럽게 브랜드가 각인되고 친근한 이미지를 받아 관련 문의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흥행한 드라마를 제작 지원할 경우 자연스럽게 촬영 장소나 소품에 관심을 보이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도 적극적인 드라마 제작 지원 마케팅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가맹점 운영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커피베이는 국내에만 현재 약 45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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