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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KB부동산 Liiv ON’ 브랜드 론칭 기념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KB국민은행은 영업점에서만 상담 받을 수 있었던 상권분석시스템을 부동산 플랫폼인 ‘KB부동산 Liiv ON’에 탑재했다. 이번 개발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과 KB부동산 인터넷 사이트에서 전문적인 상권분석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KB부동산 Liiv ON의 상권분석서비스는 상업용 매물을 중심으로 반경 500m를 자동 설정해 매물 주변 상권전반에 대한‘상권분석보고서’를 제공하고 특정 업종에 대한‘업종분석보고서’도 확인할 수 있어서 예비창업자나 기존 자영업자 고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번 KB부동산 Liiv ON 업그레이드는 상업용 매물 제공, 소상공인 지원 등에도 중점을 뒀다.

국내 부동산 시장의 각 전문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전문중개법인(리얼티코리아, 알스퀘어)의 수익형 매물을 추가로 등재하고 소상공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 콘텐츠도 안내한다.

고창영 부동산금융부장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 주거용 매물 중심에서 상업용 매물, 상권분석 및 소상공인 금융지원제도 안내 콘텐츠를 새롭게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토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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