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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1월 중 세 번째 현장행정의 날 가져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8-01-24 15:3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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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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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정현복 광양시장이 지난 23일 1월 중 세 번째 현장행정의 날을 갖고 중소기업 민생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정 시장은 태인동주민자치센터에서 광주·전남지방 중소벤처기업청 주관으로 마련된 ‘2018년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정책 설명회장’을 찾아갔다.

정 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기업에 지원되는 새로운 정책들을 숙지해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기업경영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지원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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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태인산단 내에 있는 ▲금산중공업 ▲유성티엔에스 ▲한테크를 차례로 방문한 정 시장은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정현복 시장은 “기업이 잘 돼야 직원들이 잘 되는 것이고, 곧 우리 시민과 시가 잘되는 것이다“고 말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최저인금 인상으로 인한 중소기업들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하는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해 홍보하면서 중소기업들이 좋은 정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전국 최고의 신생아 양육비와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어린이 보육재단 운영 등 광양시만의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한 교육환경과 문화시설 등 정주 여건도 좋아졌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앞으로도 시정을 문화·예술·관광을 중심으로 하는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관외에 거주하는 기업체 직원들이 살기 좋은 도시 광양에서 거주하기를 간곡하게 당부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모든 사업은 현장을 중심으로 시작돼야 한다”며 “올해도 소통행정과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광양해피데이와 현장행정의 날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주 현장행정의 날 운영을 통해 주요사업장, 민생의견 수렴현장, 중소기업체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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