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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채권단, 외부자본 유치 결정

NSP통신, 이정윤 기자, 2018-01-18 16:4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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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외부 자본을 유치해 금호타이어를 정상화할 방침을 밝혔다.

산업은행 등 9개 금융회사로 구성된 금호타이어 채권금융기관협의회는 실무회의를 열고 회계법인 실사결과에 기초해 향후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그 결과 금호타이어 경영 상황 등을 감안시 외부자본 유치를 통한 정상화가 최선의 대안이라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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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은 외부자본 유치를 위한 소요기간을 감안해 차입금 만기를 1년 연장하고 이자율을 인하 하는 등 거래종결시까지의 유동성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채권단은 정상화 방안을 진행함에 있어 모든 이해관계자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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