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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용인시장, AI방역 거점소독시설 점검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8-01-15 15:3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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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차단 주문·백암면 초소 직원 노고 격려

NSP통신-14일 정찬민 용인시장(가운데)이 조류독감 방역초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용인시)
14일 정찬민 용인시장(가운데)이 조류독감 방역초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정찬민 용인시장이 14일 처인구 백암면 고안리에 설치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점검은 조류 인플루엔자(AI)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정 시장은 현장에서 방역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출입 차량과 사람에 대한 빈틈없는 소독으로 조류 인플루엔자(AI)의 농가 유입을 철저히 차단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추운 날씨 속에서 장기화하는 방역활동으로 건강과 안전관리에 소홀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며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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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경계 국도변에 있는 해당 시설은 지난해 11월 고창 오리 농가에서 AI가 발생함에 따라 국가위기경보단계가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돼 같은 달 21일부터 공무원 등 4인 1조로 근무자를 편성해 24시간 운영 중에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청미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바 있어 바이러스가 농가에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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