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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황기대 기자 = 일본의 오키나와는 태평양과 동지나해에 접해 있어 일년내내 따뜻해 동양의 하와이라 불린다.

오키나와는 ‘신들이 오키나와의 보석같이 아름다운 바다를 보살피고 있다’고 생각될 정도로 바다는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것이 특징.

오키나와에서 꼭 들려야할 곳으로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슈리성이다.

슈리성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오키나와 최대 목조건축물로 중국과 일본의 양식을 도입한 류큐왕국의 화려함을 간직하고 있다.

빼놓을 수 없는 절경으로는 오키나와 절경 중 하나로 석회암이 침식돼 만들어진 기괴한 모습의 절벽과 반짝이는 바다가 어우러진 만좌모가 있다.

18세기 류큐왕국의 쇼케이왕이 이 벌판을 보고 ‘만명이 앉아도 넉넉한 벌판’이라고 칭해 만좌모란 이름으로 유래되었는데,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낼 정도의 경관을 연출한다.

또한 어른, 아이 할것 없이 동심의 세계로 안내할 오키나와의 랜드마크 해양 엑스포공원은 23만평 규모의 복합해양공원으로 오키나와 북부관광의 거점지로써 세계최대의 수족관 츠라우미, 일본내에 에메랄드 비치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돌고래 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투어2000(www.tour2000.co.kr)은 오끼나와 상품으로 항공료와 숙소는 물론 렌트카 24시간이 포함된 자유여행상품을 판매 중이다.

투어2000 관계자는 “아시아나 항공편이 오키나와 직항 주3회에서 주 5회로 연장돼 다양하게 출발 일을 선택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다”고 밝혔다. 문의 02)2021-2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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