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모비릭스↑·썸에이지↓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한국은행 목포본부가 설날을 맞아 종업원의 임금 상여금 지급, 원자재대금 결제 등 자금 조달에 애로가 있는 전남서남부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대해 설 자금을 지원한다.
설 자금은 위 중소기업에게 자금을 대출하는 은행을 통해 지원하며, 지원대상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운전자금 대출하는 은행이며, 대출 취급은 오는 15일부터 2월 14일까지 한달 간이다.
은행의 업체당 대출한도는 6억원 이내이며, 총 200억원 정도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은행 목포본부는 은행 대출 취급액의 50% 이내를 해당 은행에 연 0.75%의 저리로 지원한다.
목포본부 관계자는 “자금은 설 자금 성수기를 맞은 전남서남부지역 중소기업의 단기 운전자금 조달 및 금융비용 절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