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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김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육을 위해 8일부터 동지역 119개소 경로당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혈압·혈당 측정, 치매예방체조, 치매예방교육·홍보 등을 실시한다.

치매조기검진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및 각 읍·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실시하며, 치매선별검사결과 이상 소견이 있는 어르신은 협력병원으로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치매 진단 시 소득기준에 따라 보건소 등록 후 치료비를 월 3만원(연간36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환자 본인과 가족 모두가 두려워하는 치매는 조기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함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치매가 의심되거나 걱정되는 시민은 언제든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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