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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비정규직 제로화 앞장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8-01-02 14:4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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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도시공사가 지난해 12월 26일 공인노무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규직전환 심의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상시·지속적 업무를 담당하는 주차관리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다만 정규직에서 제외된 만 60세 이상인 직원은 최대 3년까지 계약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기존 파견·용역직 신분이었던 청소관리원 등도 계약종료 이후 정규직으로 채용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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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이연흥 사장이 취임한 이래 ‘비정규직 제로화’를 선언하고 당시 비정규직이었던 장애인콜택시 운전원, 상담원, 공영주차장관제인력, 비서직 등을 2015년 5월에 정규직으로 기 전환시킨 바 있으며 이번 조치로 상시·지속적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은 모두 정규직 신분이 된다.

이연흥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정규직 전환은 정부정책의 일환으로서 신분전환을 통한 동기부여 극대화 및 공기업직원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개선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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