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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도덕산 정상에서 풍선 날리기 행사를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2018년 1월 1일 오전 7시 45분께 광명시 도덕산 정상에 무술년 황금개띠의 해가 떠 올랐다.

이번 새해 해맞이에는 이춘표 광명부시장, 이병주 광명시의장을 포함 1000여 명이 모여 떠오르는 새해를 맞이했다.

이춘표 광명시 부시장은 “무술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런 장관을 함께 하기 위해 도덕산 정상에 오신 시민들게 감사드립니다.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더 경제가 나아지고 시민들 가정에 행복이 넘쳐나길 바랍니다”라고 덕담을 건넸다.

광명시 도덕산 정상에 모인 광명시민들. (박승봉 기자)

이병주 광명시의장은 “광명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무술년 새해 아침을 여러분과 함께 도덕산 정상에서 볼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시의회가 여러분의 어려운점을 해결하고 의정 활동을 지난해 보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덕산 정상 정자와 인근 공원으로 1000여 명의 군중이 운집한 가운데 새해 소망을 담은 풍선 날리기 행사도 진행됐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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