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일 안성시가 법무부가 주최한 법질서 유공 시상식에서 법사랑타운 조성사업과 관련해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안성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20일 정부 과천청사 범죄예방정책국장실에서 법무부가 주최한 법질서 유공 시상식에서 법사랑타운 조성사업과 관련해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법사랑타운 조성사업은 범죄위험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는 안성시 옥천동에 대해 주민들의 자치역량 강화를 통한 안전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해 범죄 예방 컨설팅과 연계해 범죄예방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 4월 옥천동 법사랑타운 시범사업 선정된 이후 범죄 예방환경개선(CPTED)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법질서 교육, 마을 안전지도 제작, CPTED기초,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교육, CPR교육,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자살예방교육, 마을변호사 법률상담 등 6주에 걸쳐 ‘17년 안성시 지역 주민 법역량 강화교육을 추진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안성시 범죄 예방 환경개선사업(안성시 법사랑타운)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관계기관 및 시민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 면서 앞으로도 안성시민을 위한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천명했다.

이어 법질서 확립뿐 아니라 지역 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7개 분야(화재, 교통, 안전사고, 범죄, 자살, 감염병, 자연재해)를 지속해서 개선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 안성건설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