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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위안 직거래시장 시장조성자 12개 은행 선정

NSP통신, 이정윤 기자, 2017-12-22 12: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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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는 2018년 원·위안 직거래시장의 시장조성자로 12개 은행을 선정했다.

지난해와 동일한 국내은행 6곳과 외은지점 6곳이 선정됐다.

국내은행은 국민·기업·신한·우리·KEB하나·산업은행이며 외은지점은 교통·도이치·중국건설·중국공상·중국·홍콩상하이은행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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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위안 직거래 실적, 시장조성자 호가제시 의무이행도, 대고객 거래 취급 정도 등을 감안해 결정됐다.

선정된 은행들은 원·위안 직거래시장에서 연속적으로 매수·매도 가격을 제시함으로써 가격형성을 주도하고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장조성자 제도는 원·위안 직거래시장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은은 “정부와 함께 원·위안 직거래시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시장조성은행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하고 국내 기업들의 원화·위안화 결제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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