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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G-Housing 리모델링 사업 추진완료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12-21 14:53 KRD7
#평택시 #주거환경개선 #공재광 #신성장경제신도시 #저소득층가구

현대건설 등 11곳 현장 참여해 총 16가구 5400여만 원 공사비 지원

NSP통신-평택시(시장 공재광)는 관내 저소득층의 집을 수리해주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인 2017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평택시)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관내 저소득층의 집을 수리해주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인 2017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관내 저소득층의 집을 수리해주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인 ‘2017년도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한 이 사업은 관내 주택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건설업체들이 자재 지원 및 재능기부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주택 개‧보수 사업이라고 시는 밝혔다.

평택시는 지난 2015년도에 7개 건설업체의 참여로 12가구의 도배공사, 지붕 누수공사 등 지원을 완료했으며 지난해에 12개 건설업체의 참여로 13가구의 도배‧장판 공사, 화장실공사 등 지원을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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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올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월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소장 등을 대상으로 개최한 간담회를 통해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참여 희망업체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현대건설 등 11개 현장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16가구에 총 5400여만 원 상당의 공사비를 지원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주택건설사업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 사업 역시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지원사업 대상은 장애인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소외계층 중, 자가 주택을 소유한 가구로 읍면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통해 선정되며 신청은 해당 시기에 관할 읍면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시 주택과장은 “G-Housing 사업 참여 업체를 지속해서 발굴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또 내년에도 사업추진 수혜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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