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평택시, 거버넌스 포럼...‘소통행정의 바른 이정표 되길’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12-20 15:07 KRD7
#평택시 #거버넌스포럼 #간담회 #공재광 #소통

공재광 시장, “시의 주요 현안 정책토론 시민과 함께 논의”

NSP통신-20일 평택시청 휴카페에서 평택시 거버넌스 포럼 되돌아보기 라는 주제로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평택시)
20일 평택시청 휴카페에서 평택시 거버넌스 포럼 되돌아보기 라는 주제로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시청 휴카페에서 ‘평택시 거버넌스 포럼 되돌아보기’라는 주제로 관련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총 14회 개최된 거버넌스 포럼을 돌아보는 이번 간담회에는 인문학공동체 ‘여럿’ 문영일 사무국장이 사회자로 나서 거버넌스 포럼의 지난 활동을 되짚어 보고 평택형 거버넌스 행정의 발전을 위한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40인과 5개의 키워드를 부제로 그동안 참여했던 강사, 패널, 기고자, 청중들이 함께 모여 사람, 참여, 갈등, 조화, 또다시 라는 5개의 키워드를 놓고 거버넌스 포럼의 현 주소에 대해 살펴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G03-9894841702

문영일 사무국장은 “발자국은 누군가의 이정표가 될 수 있기에 더욱 신중하게 내디뎌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면서 “평택시 거버넌스 포럼의 한 걸음 한 걸음이 시민과의 소통행정으로 향하는 바른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거버넌스 팀을 전국 최초로 신설하고 지난해 9월부터 거버넌스 행정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한 공직자의 인식 전환을 목적으로 거버넌스 포럼을 개최했다”면서 “그동안 거버넌스 행정의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나아가 시민과 함께 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토론도 함께 논의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초심을 다지고 거버넌스 포럼이 소통, 공감, 화합을 기조로 한 시정 운영의 동력이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 평택시 거버넌스 포럼은 ‘공감 협동 네트워크 그리고 거버넌스’를 주제로 한 이창언 방송통신대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총 22인의 강사, 4인의 패널이 포럼에 참여했으며 20여건의 관련 기고문이 언론에 게재됐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